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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영화 추천

왓챠플레이 일본드라마 추천 [N을위하여][언내추럴][수수하지만굉장해]

by 성짱의일본여행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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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오늘은 일본드라마 [N을위하여] [언내추럴] [수수하지만 굉장해]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토도메의 키스] 5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요즘 왓챠플레이를 이용해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다시 일본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중학교 때는 꽃보다 남자, 이케멘 파라다이스 등 아무거나 봐도


재미있었는데 요즈음 일본 드라마는 대부분 유치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유치한 게 싫다! 하는 분들을 위해 요즘 제가 왓챠플레이에서 본


일본드라마 몇작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몇 몇 작품은 그냥 검색을 통해서 볼 수 있지만


몇 작품은 왓챠플레이에서만 감상 가능해요!(왓챠 플레이 첫달은 무료이니까 참고해주세요!)




1. N을 위하여

2014.10.17. ~ 2014.12.19  10부작



[트라우마로 부터 생긴 궁극의 사랑. 


그것은 죄의 공유. 각자의 N을 향한 마음은.


아름다운 섬에서 부터 시작하는 15년 간은 순애 미스터리] 



이름의 이니셜 N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들이 어떠한 살인사건을 비밀로 공유하는 드라마입니다. 


 각자 상처의 기억이 있는 주인공들이 만나게 되고 


한 명의 n을 위하여 죄를 공유하며 비밀을 지키는 내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미스터리물이지만 무서운 걸 전혀 못보는 제가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요.



드라마 스토리도 탄탄해서 유치한 드라마를 못 보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2. 언내추럴

2018.01.12. ~ 2018.03.16.  10부작



언내추럴. 자연스럽지 못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는 이야기.​


사망 원인에 따른 사망자를 향한 시선의 변화를 보여주며


사회 전반적인 문제도 다루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억울한 죽음이 어떠한 사건에 연결되어 있는 반전?도 중간중간 있어서


굉장히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어요. 요 근래 봤던 드라마 중 제일 재미있어요 ㅠㅠ 



드라마 상 해부에 관련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쉽게 시도 하지 못했던 드라마인데,


잔인한 장면도 한 두 장면 빼고는 없어서 쫄보인 저도 편하게 봤던 드라마에요.




3.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2016.10.05. ~ 2016.12.07.  10부작



 잡지 편집부에 들어가고 싶던 주인공 코노에츠코가 


교열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두 작품이 좀 무거운 작품이었다면 이 작품은 타임킬링용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에요.



출판사에 관심이 있어서 교열/편집 등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한 용어나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볍게 일본드라마를 보시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




4.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16.10.11. ~ 2016.12.20.  11부작



정말 강추!! 하는 드라마 입니다. 제가 왓챠 회원권을 결제하게 된 작품이기도 해요.



여주인공 미쿠리는 파견사원으로 일을 하며 취준을 하던 중, 


남주인공의 집에 가정부로서 일을 하게 되고 서로의 필요에 의해


계약결혼이라는 형태로 동거를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과 생활하면서 변해가는 모습이


귀엽고 흐뭇했던 드라마입니다. 



풋풋한 내용인데도 몰입감이 있게 지루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잘 이어졌던 것 같아요!


단어 또한 어렵지 않은 일상회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문법을 마치고 n4, n3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께 


입문 드라마로도 정말 추천!!합니다.




5. 토도메의 키스

2018.01.07. ~ 2018.03.11    10부작



유년시절의 사고로 돈만 추구하며 호스트 일을 하고 있는 


남자주인공이 어떠한 여성과의 키스로 인해 


타임리프를 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처음 드라마 포스터랑 제목만 보고 연애 치정물인가보다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의 드라마였어요.



쫄보인 저는 첫 화를 보면서 엄청 긴장했는데 연출에 낚였었던 거니


무섭게 생각 안하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그냥 주인공들이 다 잘 생겼어요.




위 5작품 모두 왓챠에서 별점이 높은 작품인 만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언내추럴>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수수하지만 굉장해~>N을 위하여>토도메의 키스


순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무거운 드라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닌 저였지만 언내추럴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언내추럴 외에는 제 취향대로 가벼운 드라마 순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입문 드라마로 가볍게 볼 거라면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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