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소개 및 후기

[일본 최고의온천] 온천여행 후쿠오카 '후루유료칸'!!

by 성짱의일본여행 2023. 11. 9.
반응형

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ㅇ^)/

남들이 누구나 누리는 료칸 호강, 나도 한 번 누려보자!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운치 있는 후쿠오카 근교 겨울 온천♨ 여행과 인생 첫 료칸, 가이세키 요리도 드셔 보세요!

 

 

 

 

 

 
일본 온천여행, 료칸 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역시 대표 온천 관광지인 유후인'벳푸?

유후인'벳푸에 갔을 때, 관광지화 되어있다고 느꼈어요.

기대했던 고즈넉한 온천마을 풍경이 아니라 실망했습니다.

 

 

 

 

 

유후인'벳푸 여행 1년 후! 이번엔 관광보다도 온천을 즐기기 위해 큐슈 지방에 다시 갔습니다.

 

 

 

 

 

 

 

후쿠오카와 붙어 있는 '사가'에 위치한 후루유 온천마을!! 제가 갔을 땐 현지인밖에 없었던 조용한 온천마을을 함께 만나봅시다.

 

 

 

 

 

 

 

후쿠오카의 근교인 '사가현'에는 다양한 온천마을이 있습니다.

1300년의 역사적인 온천 휴양지인 '우레시노 온천'이나 도예의 마을이기도 한 '다케오 온천'등 선택지가 많았죠.

 

 

 

 

 

 

'후루유 온천마을'을 선택한 이유는 이름에 끌려서였어요! 후루유는 한자로 古湯溫泉(고탕온천),

말 그대로 오래된 온천이라는 뜻이에요.

중국 진시황의 명에 따라 불로장수의 영약을 구하러 왔던 '서복'이라는 사람이 이 온천을 발견했다는 고문서가 있다고 해요.

 

 

 

 

 

 

 

오전엔 후쿠오카에서 놀다가 중심지인 '하카타역'에서 출발!

기차로 1시간이 안 걸리는 '사가역'으로 향했습니다.

 

 

 

 

사가 역에서 도착하자마자 인포메이션에 문의해 후루유 온천으로 향하는 버스 시간표를 받았어요!

 

 

 

 

 

 

사가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마을로 향하는 길, 노을이 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산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시골 마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료칸, 후루유 온천 스기노야 료칸에 도착하였습니다!!^ㅇ^~

 

 

 

안내를 받고 들어간 순간 보이던 일본 전통 다다미방!!!! 얘기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다다미방의 요소들을 실제로 만나다니! 분위기에 위해~>_<)/

 

 

 

 

 

 

예약한 시간에 개별 온천탕에서 개운하게 목욕하고 나오니 방 안에 가이세키 정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부러질 정도의 세팅도 행복한데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기까지 8ㅅ8!! 맛있게 뇸뇸 ㅠ_ㅠ 꿀맛 !

 

 

 

 

 

 

밥을 먹고 노닥거리다가 자기 직전 간 노천 욕탕에서 보이던 밤하늘은 아직도 생생해요ㅠ.ㅠ 또 가고 싶네~~

 

 

 

머리도 말릴 겸 친구랑 료칸에 딸린 정원 산책을 했어요!!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ㅇ^)/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이야이야.

 

 

 

 

 

 

방에 들어오니 두툼한 이불이 깔려있었답니다. 이런 번거로울 일을 대신해 주는 호강이 료칸의 매력 아니겠습니까???ㅎㅎㅎㅎㅎ 자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아름답고, 고즈넉한 시골 온천 마을 '후루유'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감, 댓글 한 번씩 해주시면 저에게는 많은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ㅇ^)/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