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 대처요령 방법

 

 

지진 대처요령 지진피해.

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ㅇ^)/

2월 21일 오후 9시 30분경 홋카이도쪽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많은 편인 나라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홋카이도에 일어난 지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작년 9월 규모 6.7의 지진이 강타했던 일본 홋카이도 남부 아쓰마초(厚眞町)를 중심으로 21일 오후 9시 22분경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삿포로 동남동쪽 약 60㎞ 지점의 이부리 중동부로, 진원 깊이는 33㎞ 정도로 파악됐다고 하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지진은 아쓰마초 기준으로 최고 약6.0 수준이었다며 작년9월 지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규모는 진앙을 기준으로 한 지진의 절대 강도이고, 진도는 각 지역에서 감지하는 상대적인 지진의 세기를 말합니다. 이날 지진 영향으로 JR홋카이도 신칸센은 안전 확보 차원에서 운행을 중단했다가 오후 9시44분경 다시 재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삿포로 시내의 지하철은 여진 우려 등으로 이날 운행을 일찌감치 종료했습니다. 홋카이도전력은 도마리촌(泊村)에 있는 원전의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합니다. 홋카이도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은 지진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활주로를 점검한 뒤 오후 10시께부터 이착륙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산사태 등의 우려가 있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덪붙혀 얘기했습니다. 총리관저는 지진 발생 직후 위기관리센터를 관저대책실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조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피 및 피해 관련 정보 제공을 적절히 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진 후 2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가 있다는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자체 지진 등급 기준인 진도 6약은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강진에 속합니다. 고정하지 않은 가구는 대부분이 이동하거나 넘어지기도 하는 정도이며, 벽 타일이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수준입니다. 지진이 빈발하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최근에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12월 30일(규모 5.4)이었습니다. 당시 진앙은 홋카이도 동쪽 도카치(十勝) 남부로, 진원 깊이는 50㎞였으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9월 6일에는 규모 6.7의 강진으로 곳곳에서 산사태 등이 일어나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일본에 머물고 있는 여행객 등을 상대로 홋카이도 지진 발생 소식을 문자로 전파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파 하였습니다.

 

 

 

 

규모	진도	구조물, 지형등에 주는영향	인체 영향
1.0 ~ 2.9	1	평소와 같은 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만 느낌	극소수의 민감한 사람만이 느낌
3.0 ~ 3.9	2	건물 위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낌	민감한 사람만 느낌
	3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며 트럭이 지나가는듯한 진동	실내에서 특히 건물 위에있는 사람들이 느낌
4.0 ~ 4.9	4	그릇, 창문, 문등이 흔들리며 벽이 갈라지는듯한 소리가 남	여러 사람이 느낌
	5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하며, 고정안된 물체는 넘어짐	거의 모든 사람이 느낌
5.0 ~ 5.9	6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기도 하며, 건물 벽에 균열이 생기기도함	모든 사람이 느낌
	7	설계와 건축이 잘된 건축물에서는 피해를 무시할수 있으나, 보통 건축물은 약간의 피해 발생	모든 사람이 놀라 뛰쳐나옴
6.0 ~ 6.9	8	특수 설계된 건축물에 약간의 피해 발생. 상품,굴뚝,기념비등이 무너짐	서있기 곤란하고 심한 공포를 느낌
	9	특수 설계된 건축물에도 상당한 피해발생. 지하송수관 파손	도움 없이는 걸을수 없음
7.0 이상	10	대부분의 건축물이 기초와 함께 부서짐	거의 모든사람이 이성을 상실함
	11	남아있는 건축물이 거의 없으며, 지표면에 광범위한 균열 생김	모든 사람이 이성을 상실
	12	전 면적이 파괴상황. 지표면에 파동이 보임	대공황

 

 

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

 

자기가 위치하고 있는 상황별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물체가 떨어져 다칠 염려가 있으므로 테이블 밑으로 피하거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

가스렌지, 난로, 전열기기 등은 끄도록 해야 합니다.

집 밖에는 유리창이나, 기와, 간판 등이 떨어져 위험하므로 집밖으로 뛰어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의 갇혀질 사태를 대비,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는 등 탈출방법을 미리 생각해 둡니다.

 

집밖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블록담이나 대문, 기둥 등에 가까이 가지 말고, 낙하물이나 위험물로부터 몸을 피해야 합니다.

 

백화점이나 극장 지하상가 등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종업원이나 경비원 등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면서 대피해야 합니다.

 

전철을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충격으로 몸이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는 물건을 꽉 잡은 후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도로 오른쪽에 차를 정차시키고, 라디오방송에 귀를 기울면서 안내 방송 및 부근에 경찰관이 있으면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산이나 바다에 있을때 지진을 느끼면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위험 및 해일우려가 있으므로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기타 상황별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결코 근거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믿고 행동하지 말고 라디오나 방재기관에 의한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대지진시에는 부상자가 발생해도 정전이나 교통정체 등으로 구급대, 의료기관이 평상시와 같은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지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면 방재조직이나 수방단 등을 단위로 해서 관계 공무원이나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라 최소한의 소지품을 가지고 걸어서 대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감, 댓글 한 번씩 해주시면 저에게는 많은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