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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소개 및 후기

[일본 다카마쓰] 여행 먹거리 추천

by 성짱의일본여행 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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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사실 가기전 다카마쓰는 기대도 안했어요.


그냥 다카마쓰가서 숙소에서 쉬기만 해야지 생각했는데 저에게는 힐링 포인트가 된 여행지였습니다.




리무진 타고 숙소 가는 길


숙소는 도미 인 다카마츠 추오 코엔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dormy inn으로 잡았어요. 


도미인 새롭게 생긴 곳이에요. 더 깨끗하고 위치도 좋고 호텔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건물이 낮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리무진 타고 오면서 기대가 되었어요.




건물이 진짜 낮고 가게 하나 하나 분위기 있지 않나요?




숙소에 도착하고 밖으로 나와 숙소 건너편에 있는 패밀리마트, 바로 편의점 위치 체크 완료했습니다.



원래 너무 힘들어서 숙소에만 있으려다가 뭐가 있나 궁금해서 저녁 8시 넘어서 나왔답니다. 역시 다카마쓰는 우동의 도시답게 우동 가게가 많았습니다.



저도 읽을 수 있는 '우동' 이라는 단어 뿌듯하네요.



아케이드입니다. 다카마쓰는 아직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 아니라 한국인도 많지 않았고 소도시라 문도 빨리 닫습니다.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동생이 예전에 다카마쓰 왔을 때 자전거 타고 다녔다고 하던데 자전거 대여 비용도 저렴하다고 하네요.




현지인들이 많은 돈까스집에 가봤습니다.


숙소에서 한 두블럭 떨어져있는 곳인데 현지인이 밤늦은 시각에 많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이 돈까스를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했어요. 양은 많은데 가격은 엄청 저렴해요. 완전 혜자입니다.


여기서 마신 생맥주를 아직 잊지 못합니다. 그 목넘김은 한국에서도 느끼지 못했는데 여기서 느끼네요.


객관적으로도 맥주가 맛있었어요.




일본은 혼밥을 할수있는 문화가 잘 되어 있다고 하던데 정말 가보니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일인석이 발달된 일본문화.




그리고 소스통도 이렇게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춰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엄청 맛있게 먹고 3박4일이지만 또 가기 전에 오자 하고 가게문을 나섰습니다.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군것질 거리를 샀는데 뽑기에서 물을 줬어요. 일본어를 못해서 왜 주는지 잘 몰랐지만..


이렇게 다카마쓰하루가 끝났습니다


다카마츠는 정말 매력적인 소도시에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요. 일본 도쿄보다 오사카보다 개인적으로 더 좋아했던 곳입니다.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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