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소개 및 후기

오키나와 맛집 추천 [얏빠리 스테이크]

by 성짱의일본여행 2019. 4.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의 맛집중 하나인 '얏빠리스테이크'라고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가면 무조건 방문해야 된다는 '아메리칸빌리지' 거대한 관람차가 랜드마크로 유명하죠! 낮에는 푸른하늘에 이쁜 포토존이 되어주고, 저녁에는 알록달록 불빛이 들어와서 멋진 야경으로 변신 한답니다.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를 수십번 다녀왔는데 한번도 관람차를 타볼생각은 못해봤네요. 다음 오키나와 출장때는 꼭 한번 타봐야겠어요. 위에서 본 오키나와의 풍경이 참 궁금해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의류부터 다양한 잡화를 구입할수 있는 대포부터 관광객들이 꼭 들린다는 100엔샵, 이온몰, 오락실, 영화관, 스타벅스 등이 있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100엔샵은 가격이 좀 저렴해서 기념품들을 많이 구입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오꼬노미야끼, 초밥, 스테이크, 타코라이스 등 맛집도 엄청 많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찾다가,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 '얏빠리스테이크'를 다녀왔습니다.


얏빠리 스테이크는 체인점으로 국제거리 등 다양한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는 아메리칸빌리지 이온몰 1층에 위치한 곳으로 다녀 왔습니다.



오키나와 얏빠리스테이크, 아메리칸빌리지

영업시간 : 오후10시까지 영업


아메리칸빌리지 이온몰 맵코드 : 33526212*27


얏빠리스테이크 아메리칸 빌리지점은 이온몰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이온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얏빠리스테이크 메뉴 가격입니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 저희를 위해 친절히 한국어로도 적혀있습니다. 다양한 종류들의 스테-키가 있는데요. 소고기 스테-키라면 뭐든 맛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문은 기계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주문하는 기계 역시나 한국어모드로 변경 후 누구나 쉽게 음식을 주문할수 있습니다. 스테-키, 카레 햄버그 스테이크, 음료 이렇게 3가지 메뉴로 나눠져있는데요. 당연히 스테이크 모드로 주문 했습니다.



스테이크 메뉴는 전체적으로 5가지 종류로 나눠져있는데요, 선호하는 부위에 원하는 양의 스테이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270g이 1,480엔 밖에 안하네요. 한국에서 주문하면 기본 4~5만원돈인데. 각겨이 정말 착하고 가성비 최고의 맛집인것 같아요.


저희는 제일 인기 많은 얏빠리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밥, 샐러드, 국이 셀프로 무제한 리필된답니다.




밥, 국, 샐러드를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 셀프바, 본인이 적당히 덜어 드시면 됩니다.




밥도 쌀밥, 흑미밥 2가지가 있더라고요.



샐러드역시 양배추샐러드, 마카로니까지 없는게 없네요.


얏빠리스테이크 검색하시는 분들 소스로 검색 많이 하실텐데요, 샐러드 소스도 3가지나 있는데 다른건 호불호가 너무 강한 맛들이라 땅콩 소스만 강추해드립니다.




양배추샐러드위에 땅콩소스 살살올려 사이드에는 마카로니까지 정말 완벽합니다. 너무 맛있고 개운해서 5번인가 가져다 먹었네요. 고기 먹을때는 개운하게 먹어줘야죠.




얏빠리스테이크에 방문하시면 반드시 검색해볼 얏빠리스테이크 소스. 바베큐소스, 과일소스, 칠리소스 등 다양한 종류들의 소스가 있는데요.



저희는 그냥 소금에 후추 섞어서 먹었답니다. 소고기는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다른 소스는 호불호가 너무 심해서요. 조금씩 덜어서 맛보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얏빠리스테이크 270g과 시원한 콜라.




스테이크 기름이 튀지 않게 종이로 살포시 덮어주는 센스. 기름까지 솔솔 먹어주는게 좋더라고요. 테이블마다 1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이를 멋겨주니 큼직하고 두툼한 스테이크가 맛있게 되었네요.


뜨겁게 달궈진 돌판위에 있으니 지글지글~ 눈과 귀가 즐겁더라고요.




뜨겁게 달궈진 돌판이라서 본인 취향에 따라 고기를 더 익혀 드시면 됩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벌써부터 또 가서 먹고싶어지네요.




소금소스에 콕 찍어서 맛보니 두툼하면서 부드러운 고기가 입에서 입에서 사르르륵 녹습니다. 전혀 질기지 않고, 고기자체가 엄청 담백하네요. 먹을땐 조용 하다더니 다같이 아무말없이 흡입했네요.


질좋은 스테이크를 배터질 만큼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가격이 2만원이 넘지 않다니 최고 가성비의 아메리칸빌리지 맛집입니다. 고기부위역시 다양해서 골라 먹을 수 있고 고기의 양까지 선택 가능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댜앙한 소스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스테이크 맛집 찾으신다면 강추해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 또한 있고요.


저역시 이번 오키나와 출장가서 2번이나 방문했네요. 포스팅하다가 배가 고파졌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