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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소개 및 후기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야경

by 성짱의일본여행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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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후쿠오카 가볼만한 곳 중에 한 곳인 '후쿠오카타워'와 '모모치해변'이 있는데요.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정을 짜는데 무지 애를 먹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 가는 지역인만큼 유명한곳은 전부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정, 동선짜는데 무진장 애를 먹었던것 같아요.


우선, 3일은 북큐슈 산큐패스를 이용해서 뱃부, 유후인, 하우스텐보스를 다녀오는데 사용을 했구요. 남은일정을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알차게 다녀왔떤 후쿠오카 자유여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우선 숙소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었는데요. 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캐널시티도 걸어서 이동할수 있어서 쇼핑하기도 편했어요.




하카타역 바로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 그리고 모모치해변을 향했는데요. 후쿠오카타워 가는 버스를 타려면 6번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산큐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무료에요.




버스를 타고 갈 때에는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다만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을 둘러보고 역으로 돌아오는 길은 축제로 인해서 차가 엄청 막혔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올려다본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사실 이날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렸는데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멀지는 않더라구요.



후쿠오카타워 바로옆에 모모치해변이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여행가기전에 인스타그램에 모모치해변을 많이 검색해 봤는데 한국인 천지라는 말을 봤었습니다. 그냥 후쿠오카 자체에 한국인들이 많은것 같기도 해요. 나쁘진 않습니다. 한국인들이 그만큼 많다는건 안전하단 뜻이기도 하니까요.




계획은 후쿠오카타워도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일정이 살짝 꼬이는 바람에 타워 올라가보는건 포기해야 했구요. 남는 시간을 모모치해변에서 보냈습니다.




​조금 더 어두워진 후에 모모치해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하지만 어두워진후에는 얼굴이 잘 안나오니깐 풍경만 찍는게 더 예쁜것 같아요.



해변 뒷편으로 보이는 후쿠오카 타워 어두워지면서 후쿠오카 타워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한국의 남산타워같은 느낌이 나네요.




후쿠오카 따뜻하단 얘기를 듣고 맨다리에 트렌치 코트 하나 입고 갔는데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근처카페로 갔습니다. 카페긴 한데 바비큐 해먹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추워서 몸 녹이려고 들어간건데 너무 추운 나머지 아이스 솔트카라멜라떼를 시켰고 역시나 휘핑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사진 몇장찍고 몸을 녹이다가 후쿠오카타워가 9시까지이기 때문에 8시가 되기전에 후딱 나왔습니다.


후쿠오카타워는 모모치해변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앞에 있기때문에 쉽게 갈수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할인하는 가격으로 입장권을 샀었습니다. 바우처를 들고가서 카운터에서 교환하면됩니다. 입장하기전에 사진도 찍어주는데 돈을 내면 인화해줍니다.




꼭대기에서 본 야경 사람들 너무 많았었습니다. 포토존은 몇바퀴를 둘러서 줄을 서야할 정도였어요.




후쿠오카타워 위에서 내려다본 모모치해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커플과 야경보러 데이트하러 가기 정말 좋은 장소 같습니다. 한국사람들 몇몇은 신혼여행을 하러 이 곳에 온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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