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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소개 및 후기

[일본 오키나와 관광지 추천]

by 성짱의일본여행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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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날씨도 좋고 가족여행 혹은 연인끼리 여행하러 가기 좋은 곳인데요. 오늘 여러 명소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의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자탄초의 미하마 지역에 위치한 복합 타운입니다. 정식 명칭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입니다. 1981년에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시티 리조트로,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1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 광대한 부지에 들어선 여러 빌딩들에는 대형 마트와 수입 잡화점, 패션숍, 레스토랑, 영화관, 클럽 등이 입점해 있어 쇼핑은 물론이고 다양한 어뮤즈먼트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8개의 영화관이 있는 미하마 7플렉스와 본격적인 오키나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완 뮤직 카라하이를 비롯해 가라오케, 볼링장, 게임센터 등 다양한 오락 시설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인 대관람차는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에 등장해 더 유명해졌습니다. 관람차는 15분간 탑승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는 동지나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비치 타워 오키나와 앞에 있는 선셋 비치에서도 석양을 감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선셋 비치 근처의 데포 아일랜드는 한국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주변에는 캐주얼숍과 수입 잡화점, 음식점 등이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점(미하마 미디어 스테이션 2층)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수도 있습니다.

 

2.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아름답고 청정한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에 있는 국영 공원인 '해양박 공원' 안에 있습니다. 츄라우미는 오키나와어로 ‘아름다운 바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얕은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산호초,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 덕분에 풍성한 어종 등 다채로운 생물이 서식하는 오키나와 바다를 그대로 재현해 인기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총 4층 건물은 신비로운 바닷속을 그대로 꾸며 놓았습니다. 4층은 대해로의 초대, 3층은 산호초 여행, 2층은 쿠로시오 여행, 1층은 심해 여행 등의 테마로 꾸며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얕은 여울에서 심해까지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생물의 특징도 볼수있다고 합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는 ‘쿠로시오 바다’라는 대형 수조입니다. 높이 8.2m, 폭 22.5m, 두께 60cm의 수조 앞에 서면 크기에 압도당할정도로 큽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수조가 아니라 마치 바다를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입니다. 수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고래상어입니다.

 

 

 

수조 안으로 비치는 자연광을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수족관의 고래상어 중 가장 큰 ‘진타’는 길이가 약 8m에 달합니다. 이밖에도 쥐가오리를 비롯한 여러 어종이 한데 어우러진 장관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생생합니다. 수조는 엄청난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매일 신선한 바닷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양각색의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열대어 바다’, 대규모 산호를 전시하고 사육하는 코너 등도 볼만합니다. 성게나 불가사리, 해삼 등을 만져 보는 체험도 할수있다고 하네요.

 

 

3. 이시가키 섬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에서 남서쪽으로 410㎞ 떨어진 동중국해에 있는 섬입니다. 일본열도의 최남단에 위치하는데요. 규슈 남쪽에서 타이완 동쪽 해상에 걸쳐 점재하는 섬들로 이루어진 야에야마제도에 속한 섬이라고합니다. 야에야마제도의 정치·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오키나와현에서 3번째, 일본에서는 17번째로 가장 큰 섬입니다. 



중앙에서 약간 북쪽에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526m의 오모토산이 있습니다. 소엽수림으로 뒤덮여 있는 오모토산 북쪽은 산지가 많아 ‘우라이시가키’라고 불리는데요. 남쪽에는 융기산호초로 이루어진 평지가 많다고합니다. 마을은 평지가 많은 남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개발이 되어 오던 섬이어서, 삼림의 면적은 넓지 않지만 인접하는 이리오모테섬과 공통되는 생물종도 많고, 귀중한 고유종도 많다고합니다. 오모토산에서 발원하여 남쪽 미야라만으로 흘러들어가는 미야라강 외에는 큰 강은 없습니다. 미야라강 하구의 맹그로브 숲은 일본 국내 최대의 면적을 갖는다고 합니다. 북부 해안에 있는 마이하라의 야에야마야자 군락과 더불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한때 SBS의 미운오리새끼에서 나온 김건모씨가 갔었던 섬으로 아마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4. 오키나와 월드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시에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오키나와월드 문화왕국 교쿠센도라고도 불립니다. 오키나와의 자연과 예능,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시설입니다. 산호초로 만들어진 종유동굴인 교쿠센도와 나라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류큐왕국죠카마치가 있습니다. 류큐왕국조시타마치는 100년 전에 지어진 낡은 민가를 여러 채 이축하여 옛날 오키나와의 마을 풍경을 재현한 것입니다. 건물에서는 전통공예를 실연하거나 체험교실을 개최하고 있다고합니다.

 

 

 

 

이외에도 오키나와에 사는 독뱀인 하브를 주제로 한 하브박물공원, 100종이 넘는 열대과수 450그루를 심어놓은 열대프루트원 등이 있습니다. 민속 예능인 스바에이사도 매일 공연하고 있다고합니다. 교통은 오키나와공항에서 차를 이용해 갈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간가라노타니, 미이바루비치, 오지마, 이토만관광농원 등이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5. 나고 파인애플 파크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테마로한 농장입니다. 다양한 품종의 파인애플을 재배해 색다른 파인애플을 만날수 있습니다. 기념품 숍에서 '파인애플'을 주제로 한 과자, 빵, 와인 등을 판매합니다. 파인애플 모양의 카트를 타고 농장을 구경하는 것도 있으니 즐거운 경험이 될겁니다.

 

 

 

 

아래에 나고 파인애플 파크 홈페이지링크 올려드리겠습니다.

 

나고 파인애플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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