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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소개 및 후기

[일본 가고시마 가볼만한 곳] 가고시마 여행

by 성짱의일본여행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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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가고시마여행 하면 생각나는게 넓고 푸른바다, 랜트카여행, 시티뷰 버스투어, 페리, 시로야마공원, 백수관 등등 여러가지 생각나는데요, 오늘 가고시마여행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독특한 자연 환경을 갖춘 휴양지, 규슈 지역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가고시마 현의 주요 관광지는 사쿠라지마 등 활화산과 이부스키 온천, 독특한 자연 환경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야쿠시마 등이 있습니다.

 

 

1. 사쿠라지마

 

 

사쿠라지마()는 가고시마 시내 중심가에서 약 4㎞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 대폭발을 반복하고 있는 세계적인 활화산입니다.

 



사쿠라지마의 오키코 섬 부근에 있는 사누라 해중공원은 용암으로 형성된 해저지형과 산호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미나미다케산은 1914년 대분화 때 많은 인명피해를 냈으며, 미나미다케산은 현재도 활동을 계속하여 분연()을 뿜어내는 활화산입니다. 오래 된 용암은 표토를 형성했으나 새로운 용암은 나암의 황량한 경관을 현출하여 관광지가 되었다고 다. 귤, 비파 등 과수재배가 성하고, 특산물인 사쿠라지마 무를 생산합니다. 1970년 이 섬의 해안은 일본 최초로 해중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2. 이부스키

 

이부스키는 사쓰마 반도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온난하며 천연모래찜질 온천이 유명합니다. 주변에 아름다운 능선의 가이몬다케와 규슈 최대 호수인 이케다코가 있으며, 일본 최대로 꼽히는 꽃 테마파크인 ‘플라워파크 가고시마’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약 5500년 전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위 15㎞, 수심 233m의 규슈 최대의 호수인 이케다호가 있습니다. 매월 1월경이면 호수 주위로 유채꽃이 아름답게 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가고시마에만 떠있는 아름다운 무인도로 3월에서 10월에는 간조때 약 800m의 모래 길이 나타나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지린가시마섬, 시내 중심에 있으며 산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고 사계절 꽃이 아름다운 우오미다케산 등이 있습니다. 온천은 스리가하마온천, 야지가유온천, 니가쓰덴온천 등으로 대표되는 이부스키온천과 야마가와온천, 우나기온천, 가이몬온천 등이 있습니다.

 

3. 야쿠시마

 

야쿠시마는 오스미 반도에서 약 60㎞ 떨어져 있는 섬으로, 1993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약 500㎞²이며, 중앙에 있는 미야노우라다케를 비롯한 1,800m 이상의 봉우리도 3개나 되어 ‘바다 위의 알프스’로 유명합니다.

 



연강수량이 평지는 4,000mm, 산지는 8,000mm에 달하며, 아열대 지역에 위치하지만 고산지대에는 아한대 식물도 자라 다양한 식물군이 형성되어 있다고합니다.

태평양과 동중국해의 경계에 있어 열대 온대가 교차하는 산악도이며, 해발 1,935m인 최고봉 미야노우라산을 비롯하여 1,800m이상의 봉우리가 6개 솟아 있고 가파른 산비탈과 깊은 골짜기가 많습니다. 생태지리학적 가치가 높은 섬으로서 산꼭대기에는 고산식물이 자라고 중턱에는 삼나무숲, 낮은 지대에는 상록수림이 우거져 있다고합니다.

산꼭대기 높은 지대에는 흰땃딸기, 두루미꽃, 장백산제비꽃 등과 침엽수 눈향나무, 낮은 곳에는 북방 한계 식물 맹그로브와 뽕나무과의 식물 등이 자랍니다. 잘 알려진 삼나무는 해발 1,000m 지점에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 수령 3,000년이 넘는 거대한 야쿠삼나무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1993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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