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 마니아라면 반드시 봐야 할 명작 애니메이션으로써 개인적으로도 인생작으로 여겨질 만큼 좋은 작품이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양산형 이 세계물들이 남발하는 상황에서 더욱 그리운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추천이 많아 오히려 너무 큰 기대를 한 나머지 실망한 사람들도 생기곤 하는데 사실 이 애니는 그다지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정통 판타지 같은 세계관에 단순히 그 위에 타임 루프물을 씌운 정도에 불과하고 여느 캐릭터들도 보통의 판타지물에서 볼 법한 흔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설정이나 세계관 자체는 평범한 애니메이션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타임루프물 특유의 단점으로 인해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생길 만큼 사람에 따라 극과 극의 평과가 나뉘고는 한다. 하지만 이 애니가 보여주는 놀라운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은연중 전하는 구름 속 한줄기 햇살과도 같은 메시지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아야 하는 충분한 이유를 증명해주고 있다. 어찌 보면 이 애니가 답답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답답한 전개는 제작진의 고의적인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애니에서의 답답한 전개 그리고 되풀이되는 반복적인 루트는 어쩌면 지금의 실패에 지쳐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번에 소개할 지금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이를 위한 명작 이 세계 애니메이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다.
해당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며 일부 스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리뷰를 읽기 전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본 리뷰는 어떠한 상업적 목적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Synopsis
간략한 줄거리
갑작스레 이 세계로 소환 된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 그의 손에 든건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과 과자 그리고 휴대 폰 뿐이었다. 결국 무일푼 인 채로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다 보니 강도들의 습격을 받게되지만 은발 미소 녀와 정령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된다. 그리하여 은혜를 갚고자는 명목하에 주인공은 소녀를 돕기로하게되고 그리하여 소녀가 잃어버린 배지를 찾기 위해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다 결국 최종 목적지에 다다 르지 만 그곳에서 스바루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다.하지만 다시 눈을 떠 보니 그는 멀쩡히 살아있는 채로 죽기 전 다녀 갔던 과일 가게 앞에 서 있었는데...
명성에 비해 흠이 많은 애니메이션
의외로 빈틈투성이 애니메이션
그야말로 16 년도를 휩쓸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초유 명작 1이자 지금까지도 회자되고있을만큼 자타 공인 명작이라 칭송받는 애니메이션으로써 영문도 모른 채이 세계로 흘러 들어온 고등학생 주 인공, 전형적인 중제 풍의 배경, 위기의 순간 둥장하는 히로인 둥 사실 겉으로 만이 애니를 보았을 때 뻔한 클 리세 물의 양판소 느낌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변함 속에 루프 물을 씌우면 서이 세계 애니 치고는 개 인적으로는 처음 마주 할 정도로보기 드문 신선한 조합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지금까지도 볼 수없는 몰 입감 높은 스토리를 선사하며 특히나 2019 년도 들어이 세계 물이 하락세를 겪고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더욱 그리워 지기도하는 작품이기도하다. 죄근이 애니를 보게되면서 드는 생각은 계 아무리 신선한 설정이나 소재를 들고 오는이 세계 물이라 할지라도 결국 그 신선한 소재 나 설정을 자신의 스토리의 것으로 만 드냐 그러지 못 하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나뉘는 것이라 생각하며 단언 컨대 리 제로는 완벽 하진 않았어도 죄소 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냈다고 볼만큼이 세계 물과 루프 물이라는 어찌 보면 다소 이질적인 조합을 꽤나 잘 섞어 내 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애니는 사실 명작이라고 칭송 받기에는 냉정하게 보았을 때 문제가 다소 드러나는 작품이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는 작품이기도한데 이처럼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는 이유는 계 아무리 리계 로라하더라도 벗어날 수없는 루프 물의 고질적 인 문제 때문이다. 특히나 그저 사망 회귀 능력 밖에없는 나 악한 주인공에 평범한 고교생이었던 주인공이 계속되는 루프 속에 멘탈이 부서져 가며 점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성을 잃어가는 모습에 마치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를 보는듯한 느낌을받을만큼 주인공에 대해 답 답함을 느끼게되고 오히려 후반부로 갈수록 더 늘어나는 사망 회귀로 인해 다소 루즈 해지는 스토리를 버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는 사람까지있을만큼이 애니 역시 루프 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하지만 객관 적으로 루프 물의 고질적 인 문계 라기 보단 먼치킨이 세계 물의 라이트 노벨의 스토리와 루프 물의 조합의 한 계로 생각된다. 또한 후반부 다소 억 지성을 감안한 뜬금없는 급 전개는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데 실컷 멘탈 붕괴 당하다 작가가 슬슬 충분하다 느꼈는지 뜬금없이 그렇게 막 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전략적으로 돌변 해 '몰랐 겠지만 사실 난 죽기 전 휴대폰의 시간을 체크 했지'라던가 '몰랐 겠지만 사실 도시에 마차가 너무 많이 지나간다는 걸 캐치하며 네가 뭔가 꾸미고 있다는 걸 캐치 했지'라는 식의 뜬금없는 제갈공명이 빙의 한 것처럼 달라져 그렇게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하는 모습이 다소 억 지적이며 낯선 편이다.
또한 중간 중간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이 눈에 띄며 가장 대표적으로 2 장에서 렘이 스바루 클 죽인 이유에 대 한 명백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에밀리아라는 다소 애매 모호한 캐릭터인데 분명 스토리 상으로는 비중이 있고 캐릭터 자체도 매력적인 좋은 편이지만 왕위를 앞둔 후보가 치밀하지 못하고 1 화부터 배지를 잃어 버리거나 정령 술사 임에도 마녀 교에 쉽게당하는 둥 스바루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탈락했을 인물을 만들면서까지 굳이 스토리 상에 왕위를 둘러싼 경쟁을 그렸어 야 했나 싶기도하다. 1기만 보았을 때도 왕 위 계숭은 그다지 비중있게 다루지도 않고 에밀리아 이외의 인물의 발언을 들어 보면 그들 역시도 왕위를이을만한 그릇이 아닌 마당에 그냥 다소 뻔한 히로인 스토리로 엮는 게 낫지 않았나 싶다. 무엇보다 주인공 스 바루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렘이 더 상징적이며 의미있는 캐릭터 임에도 이런 헌신적 인 스바루에 대한 사랑을 외면 할만큼 에밀리아라는 캐릭터가 그만한 가치가있는 건지 의문이들만큼 에밀리아의 위치가 상당 히 애매 모호하다. 이처럼 명성에 반해 다소 빈틈이 많은 애니메이션이라이 애니의 작품성에 관해 다소의 문이들 법도 한 편이다.
이것은 애니가 아니다. 드라마다.
압도적인 몰입감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애니가 명작으로 칭송받는 것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애 니 메이션 중간 중간마다 몰입감을 높여주는 분위기 연출은이 애니의 가장 뛰어난 장점 중에 하나로 쪄 어떠한 상황이든 가리지 않고 각 상황에 맞는 빛의 표현과 작화,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 경과 심지어 그상 황에 맞는 bgm까지 모든 장면 하나 하나의 분위기에 신경을 쓰면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거기다 진정한 연기 란 무엇인지 보여준 성우들의 열연 2 (3. (4.은이 애니의 빼놓을 수없는 포인트로써 특히나 이러한 연출과 수많은 베테랑 성우들 중 가장 빛난 연기를 보여준 츠 바루 성우의 열연 51 더에 주인공 나츠키 기 츠 바루의 루프 과정에서의 그의 붕괴되는 멘탈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어찌 보면 역 겨울만큼 소름 돋아 좀 더 그의 감정과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감정 이입하게되면서이 애니에 빠져들게 만든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연출들에 소름 돋을만큼 몰입하게되어 2 쿨의 시간이 짧게 느껴졌는데 결국 제아무리 루프 물이라하더라도 이런 주인공의 감정과 애니메이션 속 분위기에 몰입하게 되느냐 못하게 되느냐에 따라 루프 물의 한계를 극 복하게 되느냐 못 하느냐가 결경 나게되고 그 결과에 따라이 애니의 호불호가 나뉘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이처럼이 애니가 이처럼 높은 몰입감을 유지하기하면서 주인공을 이토록 괴롭히는 이유는 바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사실이 애니의 결말 만 본다면이 세계로 넘어온 고등학생이 사기적인 능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신뢰와 인기를 얻고 동시에 하렘을 만들어 행복한 일상을 사는 아주 뻔한이 고깽 물의 결말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제껏 먼치킨 물은 이러한 행복한 일상을 과경 이란게 존재 했나 싶을만큼 허무 할 경도로 손쉽게 얻는 모습을 비 주어 아무리 노력해도되지 않는 현실에 지 쳤던 이들에게 잠시 나마 휴식이 될 수있을 지 언정 공감대는 얻지 못하며 단순히 일회성 애니로만 남게 되었다면 반대로이 애니는 안타 까울 만치 처절한 주인공의 거듭되는 실패의 과정을 통해 제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현실을 비 주어 공감대를 얻으며 같은 결말 일지언정 '무엇이 더 가치있는 삶인가'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즉, 우리 가이 애니의 답답하며 역 겨울만큼 현실적인 과정에도 불구하고 더와 닿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노력에 보 답 받고자했던 우리들에게 뼈 저린 노력과 그에 맞는 달콤한 보상이라는 확실한 노력과 결과의 과정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즉,이 애니는 겉으로는 변한이 세계 물의 애니메이션이지만 결말로가는 과정에 변화를 주어 뻔하면서도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 일종의 클리세 파괴 물인 셈이다.
이외에도 주인공의 능력의 한계 때문인지 주인공 홀로 활약하는 것이 보통의이 세계 물 이었다면 병풍 취급을받을 법한 조연들도이 애니에서는 골고루 활약하며 주 조연의 둥 장비 중이 적절한 데 특히나 3 장에서 조연 인 빌헬름 반 아스트 레아의 사연과 엮어 낸 백경 사냥 스토리는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토리 였다고 볼 수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루프 물과이 세계 물의 약간의 어색한 조합의 느낌이 나긴하지만 개인적 으로는 오히려이 세계 물 이었기에 그동안의 루프 물에서 느껴지지 못했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 할만큼 생각보다 두 장르를 격절하게 잘 조합 한 면도 존재한다. 이처럼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기 보단 한편의 드라마 클 보았다고 생각할만큼 애니메이션 곳곳에 내포 된 드라마틱적인 요소들은이 애니의가 치를 충분히 높이고 있으며 충분히 추천할만한 애니메이션이지만 골인 지점을 앞두고 넘어진 선수처럼 애니 메이션의 후반부에 '토라 토라 토라라는 극우 성향의 대사가 둥장하면서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 주며 접접 함을 남기고있다.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
웃으며 삽시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 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부딪치게된다. 그 선택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때도 있지만 사람이 언제나 옳은 선택만을하는 것은 아니 듯 때론 더 큰 문제를 일으키거나 소중한 것을 잃기도하면서 후회를 남기고 스스로를 원망하기도한다. 그렇기에 지금껏 대부분의 타임 루프 물의 주인 공들은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뒤 바꾸어 가장 이상적인 미래를 만들어 내고 그 과정에서 성장을하는 위주였다.하지만 과연 그걸 과연 '과거를 바꾸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바꾼 그 선택도 그렇게 해 바꾼 미래도 사실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의 현재의 선택이자 그 선택이 만 들어 낸 내일 인 셈이다. 즉, 루프 전의 현실이나 뒤바뀐 루프 후의 현실도 모두 과거가 있었기에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오늘의 모습이자 '시간은 되돌릴 지언정 인생은 되돌 지 못한다'는 '역사의 강제성'이기도 하 다. 결국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없고 그런 의미에서 타임 루프 물은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가 아닌 단지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 인 것이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타임 루프 물이 과거를 바꾸는데 초점이 맞춰져 종종이 런 애니를보고 사람들은 과거를 바꾸고 싶다는 환상에 빠져 버리기도하는데 그런면에서 리 계로는 사망 회 귀 G를 통해 역사의 강제성을 잘 반영하여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로써 메시지를 잘 전하고있다.
인생은 게임과도 같다는 말처럼 애니메이션 속 스바루는 눈앞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수많은 선택을하고 수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무수히 셰 이브 포인트로 돌아 가면서 계속해서 결코 해결할 수없는 문제를 해결하려 안간힘을 쓴다. 이러한 주인공처럼 사람은 누구나 오답 선택을 할 수있다. 그러나 실패가 잘못된 것이 아니 며 실패를했다하여 모든 게 끝난 게 아니다. 단순히 시행 착오의 과정으로써 원점으로 되돌아 갈뿐. 그런 점에서 그의 무수한 사망 회귀의 모습은 자신의 지나간 역사를 바꾸고있는 것이 아닌 스바루의 시간, 인생은 홀러 가고있을 뿐이며 그 지나간 과거의 실패를 통해 다시 한번 모든 것이 처음 시작되는 제로에서부터 자신의 눈앞에있는 벽 너머 자신의 내일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있는 것이다.하지만 사람들은 마치 낭 떠러 지 끝에 서있는 것처럼 한 발자국을 나아가길 두려워하는 것처럼 실패 클 두려워한다. 혹은 이리저리 노 력 해봐도 해결되지 않은 채 마음도 몸도 지친 스바루처럼 체념하고 포기하기도하며 도망쳐 보는 선택을하기도한다. 그러나 어떠한 선택을하든 해결하지 못하면 스바루처럼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 오듯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없는 '운명의 강제성'인 것이다. 즉, 우리 눈앞의 현실은 결코 피할 수없는 내일의 나를 만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시련의 과정이다.
결국이 애니는 끊임없는 시행 착오를 통한 성장 애니로써 실패가 두려워 제자리에 멈춰서있는 이들의 시간을 움직여 주며 기존의 타임 루프 물과 다소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Re : 제로부터 시작되는 당신의 인생에서 실컷 발버둥 치고 발버둥 치면서 너덜 너덜해질 때까지 노력하여 그 수많은 시행 착오의 과정 속에서 반드시 노력에 맞는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극복하고 성장하여 나아가기를. 선택을한다는 것 그 자체가 당신의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 이기에 지금껏 실패로 인해 부정적으로 지내서 아까 웠던 시간만큼 이번엔 언제나 궁정 적으로 미래 이야기하며 스스로가 원했던 미래로 이어 가기를 바라고있는 듯하다. 그렇기에 애니 속의 스바루는 언제나 궁정 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 서 과욕을 부리기 보단 작은 것에 행복을 찾으며 살아 간다. 어차피 바꿀 수없는 과거라면 힘들어도 언제나 웃으면 서 살았다 고 미래에서 말할 수 있으 니깐. 그 렇게 궁정 적으로 버티며 고통과 고난의 과정을 강조하며이 애니가 말하고 싶은 것은 딱 하나이다. 고 진감 래. 즉,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사자 성어처럼 실패의 끝에 다가올 달콤한 성공에 대한 보상을 통해 지금의 역경이 무엇보다 가치있는 과정임을 강조하고있다.
함께 웃으며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
모든 걸 혼자 짊어 지려하지마
여느 현실성을 강조한 애니메이션처럼이 애니 역시도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증 요시 여기며 험난한 세상을 살아감에있어 모든 걸 혼자 짊어지기 보단 힘든 건 나누고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 가기를 전하고 있으며 이런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주 조연 할 것없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있다. 그러 나이 애니는 단순히 함께 지탱하며 살아 가라는 메시지 이전에 함께 살아 가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알 고 있는가를 물으며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를 강조하고 있으며 동시에이를 위해 필요한 우리의 자세가 무 엇인지 전하고있다. 작중 스바루는 단순히 열심히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함께 지내면서 그들의 신뢰를 얻고 자하지만 그는 그런 그의 행 둥이 타인을 위해서가 아닌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고 이만큼 보여줬으니 그들도 나를 신뢰할 거라는 크나큰 착각을하곤한다. 결국 결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려하지도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지도 않았던 스바루는 아무리 행동으로 때론 과장 될만큼 자신을 믿어도된다는 것을 보여 주어도 렘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혹은 렘이 사망했을 때 곧바로 로즈 왈과 람에게 의심을받는 둥 그들의 신뢰를받지 못하였고 이제껏 에밀리아를 위해서 인 줄 알았던 자신의 행동이 결국 엔 자기 만족을위한 행동 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기도한다.
우리는 분명 남들은 따라하기 힘든 나만이 할 수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은 결코 완벽한 생물이 아니기에 아무리 특별 난 재능이라하더라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결국 사람은이 험난한 세상을 함께 지탱하며 살아 가기 위해선 함께 극복해야하며 먼저 신뢰가 바탕이되어야하고이를 위해선 자신의 진심과 마음을 표현하여 먼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비록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해도 단 한 사람 일지라도 나를 믿고 그 고통을 나누어 걸어가주는 이가 있다면 때론 그 사람에게 기대어 눈물을 흘리며 잠시 나마 위안을 받고 다시 일어나 소중한 그리고 믿을 수있는 사람과 함께 내일을 향해 똑바로 손을 잡고 걸어 나아가 서로가 서로를 다함께 어깨동무하며 모두가 웃을 수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있을 것이다. 이처럼이 애니는 이렇게 인간 관계를 중시하며 서로 간의 관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면서 나는 얼마나 상대방을 잘 알 고있 었는가 한번 쯤 생각하게 만들고 때론 반성하게 만든다.
2016 년은 그야말로이 세계 애니의 황금기 중 하나 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와 환상의 그림 갈', '코노 스바' '리 제로까지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칭송 받고있는이 세계 애니들이 대거 출연 하였던 시대로써 본격적 인이 세계 애니 시대의 출발을 알리기도 하였다. 우리는 이때의 시절을 그리워한다. 단순히 명작들이 나와서가 아닌 현실에 지쳐 무엇이든 편하게 살아 가려는 나태에 사로 잡혀 되돌아 가지도 나아가지도 못한 채 계자 리에 머물고있을 때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면서도 언제나 내일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내일이야기를 해주었 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수없이 넘어지며 걸음마를 배우던 그때부터 우리는 수없는 실패를하여도 노력하며 그렇게 한 걸음을 내디 며 갔다. 지금의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포기이다. 오늘 또한 번 실패 클했다고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내일이 있기에 우리는 또 다시 내일은 성공할 거라는 '내일 이야기'를 할 수있는 것이다. 즉, 실패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오늘을 버텨 녔다는 것이 중요 할뿐. 비록 오늘 하루도 실패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고통스럽고 힘들지라도 버텨 낸 당신에게이 애니메이션이 심심한 위로가되기를 바라며 모든 일이 내뜻대로된다면 좋을 테지만 세상은 그렇게 쉽지 않기에 비록 지금의 선택의 결과가 어떨지 몰라도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기위한 능력은 이미 가지고 있기에 결코 포기하지 말기를. Re : 제로부터 시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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