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중의 명작 [일본 애니 추천] "클레이모어"

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오늘은 클레이모어 라는 애니를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클레이모어 애니는

'여전사' 입니다 개성넘치고, 능력넘치고, 다양한

여자들이 전사가 되어 요괴와 싸우며,

인간들을 지켜주는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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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만 본다면 그냥 뻔한 소재긴합니다.

워낙 옛날에 나왔던 애니메이션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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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뻔한 소재를 아주 잘 활용하여,

뻔하지 않은 새로운 느낌으로 새롭게 탄생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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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완전 꿀잼 이라는겁니다!

일단은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다들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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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센터가 왜 저 친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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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그림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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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그림체를 좀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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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체가 마음에 안들면 그 어떤 명작이라고 해도,

안본답니다. 집중이 안되거든요.

저 갑옷아닌 갑옷을 입고,

가녀린 몸으로 커다란 대검을 들고 싸우는 전사들을

클레이모어 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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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냥 일반적인 인간 이었다면

요괴 와 싸울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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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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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피와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 아닌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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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는 직접 보시면서 알아내시길 바랄게요.

그래야 애니 볼 맛이 나지 않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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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보면 재미없잖아요.

집중도 안되구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간의 이어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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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인물들이 죽어버리거나 해서

'아니 어째서' 하는 충격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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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또한 독자들을 위한 작가의 노림수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굉장히 차가워보이고, 시크해 보이는

이 여전사들이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들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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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몇몇의 장면들은 정말 감동의 감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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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 간의 감정들 또한,

빠져들수밖에 없게끔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사실상 클레이모어 애니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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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을겁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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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실껍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또, 클레이모어 애니에 나오는 케릭터중에도 제일 강력한

' 암 덩어리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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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할때는 그냥 스킵해버렸습니다.

목소리도 듣기싫어져 버렸네요.

갑자기 글쓰다가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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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애니가 그렇겠지만

원작인 만화책 보다는 재미가 없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내용도 만화책이랑 점점 멀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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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1기에서 마무리 되고 더이상의

기획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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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쉽습니다. 솔직히 만화를 안본 제 입장으로써는

이야기의 진행, 내용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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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알고 보시는 분들은 또 반대의 

입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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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에서도 굉장히 다음 이야기가 나올것처럼

여운있게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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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명작이, 이렇게 1기에서 아쉽게 점점

잊혀져 간다는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혹시나, 클레이모어 감독님, 그리고 작가님

제 블로그를 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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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마저 방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싸우지들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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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대할껍니다.

아무튼,

'일본애니 뭐볼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옛날 애니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한번 다시 정주행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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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른 애니를 찾으러 떠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