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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기본 회화꿀팁@!

일본인이 알려주는 [일본어 발음]

by 성짱의일본여행 201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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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 짱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일본어 발음. 오늘 일본사람들이 직접 알려 주신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우선, ざぜぞ의 ''탁음이 붙으면 발음이 잘 안됩니다. 그 단 한마디 '감사합니다',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스'라는 말을 할때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스'의 'ざ'가 '자' 인데, 한국사람들은 말할때 'じゃ 쟈'가 되버립니다. 그걸 딱 듣는 순간 한국사람이구나 라고 알게 된다고 합니다.


 

 


 

'つ'발음은 혓바닥이 입천장에 '틋' 하게 살짝 쳐 내뱉는소리입니다. 'つ' 발음은 바람이 살짝 세지만 한국어의 'ㅊ' 발음은 바람이 굉장히 훅 새는 발음입니다.



'つ'같은 발음은 티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일본에서 30년 40년 살고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한국분들도 발음이 안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どうぞ라는 한마디에 한국사람인지 일본사람인지 쉽게 알수있게 됩니다.

 

 


 

입을 어떤 모양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혀가 발음 낼때는 입천장과 입천장의 혓바닥에 붙이는 걸로 인해서 발음이라는게 납니다. 혀를 굴렸을때 을발음이 나고 사실은 한국어 발음이 훨씬 어렵습니다.



오하요우 고이마스(おはようごじゃいます) 한국인 발음


 

 

 

오하요우 고이마스(おはようごいます) 일본 발음인데, 이것의 차이점이 들리면은 일본어 잘하시는 겁니다.



드라마를 많이보고 그다음에 어중간한 공부가 아니라 신문과 뉴스를 많이 보시면 좀더 발음의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한 장면의 시추에이션에서 '저 말이 뭘까' 라는 추측을 하지만 그냥 한번 쭉 보다 보면 저 말이 무슨 말인지 느껴지실 겁니다.

 

 

 



그 느껴지는걸 갖다가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보고 하다보면 그 말이 이제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히는 겁니다. 이게 아마 가장 쉽게 외국어를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와 신문을 보라는 이유는 체계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 자신이 알고 있었던 말들이 딱딱한 일본말로 됨으로써 그 문법으로 딱 정해진 체계화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어려운 말들이 뉴스나 신문에 나오니까 어려운 말들을 갖다가 공부를 하면 좀더 발음이 정확해질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이제부터 공부를 하실 분들이라던가 지금까지 공부를 해오셨는데 조금 더 스탭업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던가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쫌 더 정확한 발음을 쓰면은  좀 더 원활한 소통이 되고 발음 하나를 하더라도 이렇게 해도 알아듣고 저렇게 해도 알아 듣지만 좀 더 정확한 발음을 쓰려고 노력하시는 것은 굉장히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발음을 고친다는 것은 참 힘들어집니다. 일본에 오래 사신 분들이면 오래 사신 분들일수록 습관화가 되버리니까 그걸 고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귀로 정확한 발음이 안들리는데 어떻게 자신이 정확한 발음을 할수 있겠습니까.



정확한 발음을 듣기 위해서 뉴스도 봐야되고 계속 일본어를 들으시고 들은 발음을 그대로 한번 따라 해보시고 자기 자신이 발음을 한 것을 다시 집어가면서 잘 된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쯤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굉장히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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