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일본노래 추천곡!

瑛人 - 香水 / 에이토 - 향수 듣기/가사/독음/해석

성짱의일본여행 2020. 8.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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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中にいきなりさ

요나카니 이키나리사

오밤중에 갑작스레


いつ空いてるのってLINE

이쯔 아이테루놋테 LINE

언제 시간 되냐는 카톡이 왔어


君とはもう3年くらい

키미토와 모- 산넨쿠라이

너와는 벌써 3년이나


会ってないのにどうしたの?

앗테나이노니 도-시타노

안만났었는데 무슨 일 있는거야?


あの頃 僕達はさ

아노코로 보쿠타치와사

그 시절에 우리들은


なんでもできる気がしてた

난데모 데키루키가 시떼타

뭐든지 할 수 있을 듯 했지


2人で海に行っては

후타리데 우미니 잇테와

둘이서 바다로 가서는


たくさん写真撮ったね

타쿠상 샤신 톳타네

사진을 잔뜩 찍곤 했었지




でも見てよ今の僕を

데모 미테요 이마노 보쿠오

근데 지금의 나를 봐봐


クズになった僕を

쿠즈니 낫타 보쿠오

쓰레기가 된 나를


人を傷つけてまた泣かせても

히토오 키즈쯔케테 마타 나카세테모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울려도 


何も感じ取れなくてさ

나니모 칸지토레나쿠테사

아무것도 못 느끼게 되었어




別に君を求めてないけど

베쯔니 키미오 모토메테 나이케도

딱히 널 사랑하진 않지만


横にいられると思い出す

요코니 이라레루토 오모이다스

곁에 있으면 그 때가 생각나


君のドルチェ&ガッバーナの

키미노 도루체안도 갑바-나노

네가 뿌린 돌체 앤 가바나 


その香水のせいだよ

소노 코-스이노 세이다요

그 향수 탓일거야




今更君に会ってさ

이마사라 키미니 앗테사

이제와서 너를 만나봤자


僕は何を言ったらいい?

보쿠와 나니오 잇타라 이이

내가 뭐라고 해야 될까?


「可愛くなったね」

카와이쿠 낫타네

"더 이뻐졌네"


口先でしか言えないよ

쿠치사키데시카 이에나이요

빈 말밖에 안나오는데


どうしたの いきなりさ

도-시타노 이키나리사

무슨 일이야? 갑자기


タバコなんかくわえだして

타바코 난카 쿠와에 다시테

담배따윌 입에 대다니


悲しくないよ悲しくないよ

카나시쿠 나이요 카나시쿠 나이요

딱히 슬프진 않아


君が変わっただけだから

키미가 카왓타 다케다카라

네가 변한 것 뿐인 걸




でも見てよ今の僕を

데모 미테요 이마노 보쿠오

근데 지금의 나를 봐봐


空っぽの僕を

카랏포노 보쿠오

빈 껍데기가 된 나를


人に嘘ついて軽蔑されて

히토니 우소쯔이테 케이베쯔 사레테

사람에게 거짓말을 해서 미움받아도


涙ひとつもでなくてさ

나미다 히토쯔모 데나쿠테사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걸




別に君を求めてないけど

베쯔니 키미오 모토메테 나이케도

딱히 널 사랑하진 않지만


横にいられると思い出す

요코니 이라레루토 오모이다스

곁에 있으면 그 때가 생각나


君のドルチェ&ガッバーナの

키미노 도루체안도 갑바-나노

네가 뿌린 돌체 앤 가바나 


その香水のせいだよ

소노 코-스이노 세이다요

그 향수 탓일거야




別に君をまた好きになる

베쯔니 키미오 마타 스키니나루

널 다시 사랑하게 된다느니


ことなんてありえないけど

코토 난테 아리에나이케도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君のドルチェ&ガッバーナの

키미노 도루체안도 갑바-나노

네가 뿌린 돌체 앤 가바나 


香水が思い出させる

코-스이가 오모이 다사세루

그 향수가 다시 그 때를 떠올리게 해




何もなくても 楽しかった頃に

나니모 나쿠테모 타노시캇타 코로니

아무것도 없어도 즐거웠던 그 때로


戻りたいとかは思わないけど

모도리타이토카와 오모와나이케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평소엔 안하지만


君の目を見ると思う

키미노 메오미루토 오모우

네 눈을 보면 생각하게 돼




別に君を求めてないけど

베쯔니 키미오 모토메테 나이케도

딱히 널 사랑하진 않지만


横にいられると思い出す

요코니 이라레루토 오모이다스

곁에 있으면 그 때가 생각나


君のドルチェ&ガッバーナの

키미노 도루체안도 갑바-나노

네가 뿌린 돌체 앤 가바나 


その香水のせいだよ

소노 코-스이노 세이다요

그 향수 탓일거야




別に君をまた好きになるくらい

베쯔니 키미오 마타 스키니 나루쿠라이

너를 다시 사랑하게 될 만큼


君は素敵な人だよ

키미와 스떼키나 히토다요

넌 멋진 사람이야


でもまた同じことの繰り返しって

데모 마타 오나지 코토노 쿠리카에싯테

하지만 또 똑같은 짓을 해봤자


僕がフラれるんだ

보쿠가 후라레룬다

내가 차일 뿐인 걸




가사 해석


夜中にいきなりさ いつ空いているのってLINE

밤중에 갑자기 말야 언제 비어있어?라는 LINE (메세지)

*일본에서는 마치 우리나라의 카톡처럼 LINE이 많이 형성되어 있음

*그리고 いつ空いてる?라는 표현을 비어있냐라고 썼는데 사실 한국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언제 시간 돼?

이런 느낌인데 보통 일본사람들끼리 아주 친한 사이(?)라도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주 중에 시간이 되는지 물어봐야 한다. 특히 일본에는 フリータ라고해서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로만 돈을 버는 젊은 층의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매주의 스케줄이 다를 수 있어서 그 스케줄 중에 언제 비어있어? 라는 말을 자주 썼었던 기억이 있어요.


君とはもう3年くらい会ってないのにどうしたの?

너하고 벌써 3년정도 만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이야?(어쩐일이야?)

*どうしたの?라는 표현은 직역하자면 무슨일이야?라고 할수 있는데 여기서의 늬앙스를 한국말로 꼭 바꾸자면 왠일이야?에 더 가깝다고 느껴진다. (근데 느낌은 왠일이야와 무슨일이야?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3년이나 만나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무슨일로 내 시간을 묻는지? 그리고 이미 다 헤어진 사이에 이렇게 전남친에게 전화오거나 연락이 온다면 무언가 기대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あの頃 僕たちはさ なんでもできる気がしてた

그때 우리들은 말야 뭐든 다(같이)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지

*그때 우리가 뭐든 다 같이 할수 있을것 같다는 말은 우리 사이에 못할 것은 없는 그런 느낌이다.

마치 결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고 우리 둘 만의 세상이었다.

연애하다보면 그런 기분 있지않나?


2入でうみにいっては たくさん写真撮ったね

둘이서 바다에 가서는 같이 사진을 많이 찍었지

でも見てよ今の僕を クズになった僕を

하지만 봐봐 지금의 나를 쓰레기가 된 나를

*하지만 또는 그런데 봐봐라는 표현은 직역에 가깝고 한국어에 맞는 늬앙스로 꼭 바꾸자면

근데 있잖아 나는 말야 뭐 이런 느낌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다.


人を傷つけてまた泣かせても何も感じ取れなくて

사람을 상처주고 또 울려버려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되어버렸어

*일본에서는 좋게 이야기하자면 사람들의 시선과 어떤 높은 시민의식으로 인해서 남에게 피해를 준다라는 것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으로 여기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사람에게 상처주고 울리고 하는 행동을 해도 아무것도 못 느끼는 본인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가끔 쓰레기만도 못한 사람도 많지만)


別に君を求めてないけど 隣にいられると思い出す

(그렇게 별로) 딱히 너를 원하고 있지 않는데도 옆에 있으면 생각 나

君のドルチェ&ガッバーナの その香水のせいだよ

너의 돌체앤가바나의 그 향수 때문이야

*사실 이 컨텐츠를 생각하게 한 단어이다.

돌체앤가바나의 일본식의 독특한 발음을 듣고 한국 사람들이 들으면 어떻게 들을까 싶어서

유명한 것으로는 맥도날드가 있다. 마쿠도나루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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